부산지방기상청 <사진제공=부산지방기상청> |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11월5일 오전 11시 부울경의 1개월(11월16일~12월13일) 날씨전망을 발표했다.
‘기온 전망’으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첫 번째 1주는 평년보다 높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많으며 기온의 변동폭이 크다.
‘강수량 전망’으로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고, 첫 번째 1주는 평년보다 다소 많은 경향을 보인다.
1개월(11월16일~12월13일)기간 동안의 주별 날씨전망
오는 11월16~22일까지 주별 전망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다.
‘주평균기온 상황’으로 평년 6.6~8.0℃보다 높고, ‘주강수량 상황’으로 평년 0.1~3.7㎜보다 많다.
11월23~29일까지 주별 전망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많다.
‘주평균기온 상황’으로 평년 5.7~7.1℃와 비슷하고, ‘주강수량 상황’으로 평년 0.6~6.8㎜와 비슷하다.
11월30일~12월6일까지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서 기온의 변동폭이 크다.
‘주평균기온 상황’으로 평년 3.8~5.4℃와 비슷하고, ‘주강수량 상황’으로 평년 0.5~4.5㎜와 비슷하거나 적다.
12월7~13일까지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서 기온의 변동폭이 크다.
‘주평균기온 상황’으로 평년 2.8~4.6℃와 비슷하고, ‘주강수량 상황’으로 평년 0.1~3.8㎜와 비슷하거나 적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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