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금사회동동 마을지킴이' 발대식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제공=부산금정구청> |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지난 11월4일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문제해결단 선정사업인 ‘금사회동동 SAFE&CLEAN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금사회동동 마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사회동동 마을지킴이’는 지난 호우로 인해 집중피해를 입은 관내 재해취약지 5곳을 선정하고 재해취약지별 마을지킴이를 24명의 인원으로 조직·편성됐다.
또한 연중 수시로 재해 모니터링과 호우 또는 기상특보 발효 전 집중정비를 실시해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함께 안전하게 만들자’는 주민 주도적 참여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최원수 금사회동동 마을문제해결단 단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선정한 재해취약지의 안전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안전한 금사회동동을 만들기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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