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청렴연극 공연을 대면·비대면 병행해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연극<사진제공=양산시> |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해 일부 직원만 대면 관람하고, 그 외 전 직원들은 양산시 내부 행정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관람했다.
이번 연극은 ‘공직자클라쓰’라는 청렴을 주제로 직장과 가정에서 청렴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모범적인 공직자의 삶을 보여주며 잔잔한 감동을 주는 동시에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도 다루어 재미와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었다.
김재근 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 연극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렬 기자 hkib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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