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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시재생으로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다원예기술 교육 ‘광명 골목숲 가드닝 학교’ 참여 주민들, 광명로 928번길 일원 골목 정원 조성
‘광명 골목숲 가드닝 학교’에 참여한 주민들은 광명로 928번길 일원에 꽃을 심으며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환경일보] 이기환 기자=광명시에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골목 정원이 생겼다.

광명시는 지난 2019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광명 골목숲 Urban Promenade’ 일환으로 주민들이 골목숲을 스스로 조성할 수 있도록 원예 기술을 가르쳐주는 ‘광명 골목숲 가드닝 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가드닝 학교에는 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27일부터 주 2회 수업 총 4회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광명로 928번길 일원에 계절에 맞는 각양각색의 꽃을 심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잘 가꾸어갈 계획이다.

광명3동 골목숲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스스로 쓰레기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골목을 화분과 벽화로 꾸미면서 시작됐다.

도로 포장, 로고젝터 설치, 화단 조성 등으로 마을의 변화를 가져왔을 뿐 아니라 골목숲 도시재생대학, 집수리학교, 가드닝 학교, 다문화 돌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7년 너부대 선도사업 지정과 함께 꾸준히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너부대, 광명3동,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에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도시재생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기환 기자  gh331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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