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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안심하고 맡기는 열린어린이집동대문구,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 '2020 열린어린이집' 44개소 선정
동대문구 구립 한아름어린이집에서 열린어린이집의 날 기념으로 부모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어린이집 44개소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는 것은 물론, 부모가 보육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곳이다.

구는 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공간 조성, 정보공개, 부모 개별상담, 부모참여활동 수요조사, 지자체 프로그램의 세부 선정기준 등에 따라 어린이집을 평가하고 총점 80점 이상 획득한 어린이집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한다.

전년도에 선정됐던 곳이 재선정을 희망하면 8월~10월에 평가를 진행하고 총점 80점 이상 점수를 받으며 재선정한다. 신규로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9월~10월에 평가를 진행하여 선정한다,

구는 2017년 7개소 어린이집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기 시작하여 2018년 10개소, 2019년에는 29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교육, 지역사회연계활동 등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통합을 실천하고 다양한 세계문화를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0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확대를 기반으로 어린이집과 부모가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고,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규천 기자  tofjal@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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