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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자녀가정-기업‧단체 간 후원협약기쁨을 나누는 따스한 사랑, 아이들 웃음으로 찾은 행복
다자녀가정 기업체간 후원협약-류기자대표와 전성길 김미란 가정[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자녀를 낳지 않거나 1명만 낳는 경우가 대부분인 요즘 지난 5월 초전면 전성길·김미란씨 가정에서 다섯째를 득남했다는 소식에 성주군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성이가 태어남으로써 성주군에 7세 미만의 넷째아 이상의 가정은 21가정으로 늘어났다.

해마다 줄고 있는 출생아('17년 273명, '18년 252명, '19년 211명)에 들린 다산의 소식은 아이 키우기 좋은 정책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성주군에 힘을 실어줬다.

이에 지역의 기업과 단체에서도 다자녀 출산 가정에 축하의 의미를 전하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나섰다.

후원협약을 희망한 기업 및 단체는 송죽글러브(주), 상원텍스타일, 신한스틸파이프(주), ㈜아이엔씨하이텍, ㈜프로틴코리아, ㈜미래인더스트리, ㈜도원환경, ㈜보몽드, 참샘영농조합법인 등 9개 기업과 성주군 이장상록회, 성주로타리클럽 등 2개 단체로 지난 10월 셋째주 11가정과 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보몽드(선남면 이불공장 대표 김원섭)에서는 가정마다 따스한 아이들의 이불을 선물하기도 했다.

다자녀가정이 언제나 격려받고 존중받는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뜻을 내어 준 기업들은 다산은 큰 축복이자 지역의 자랑이고 아이는 낳은 부모만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후원기업에서 이번달부터 1년간('20.11월~'21.10월) 자매가정에 매월 10만원씩 지원을 시작한다.

출산 가정에 기쁨을 전하고 더 많은 가정과 살뜰한 교류를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는 언제든지 성주군청 인구정책부서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

김희연 기자  kimhy3729@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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