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가얏고 공연 포스터[사진제공=고령군] |
[고령=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5시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창작뮤지컬 가얏고 –대가야왕릉의 비밀 ‘숨겨진 세상’-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창작극으로 고령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대가야고분군과 함께 보물 605호 양전리 바위그림을 담은 작품이다.
90분간 진행 될 이번 공연은 제30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 후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 및 의심증상 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 방역 수칙으로 입장을 못하는 관람객 및 비대면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유튜브(#고령군 or #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하여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kimhy37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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