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이·통장연합회와 간담회 단체 사진<사진제공=여주시의회>

[여주=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11월 5일 오학동 축협회의실에서 이·통장 연합회(회장 서도원)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박시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 각 읍·면·동 회장 및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약 100분동안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시선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이·통장님들과 사무국장님들을 자주 뵙지 못해 항상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었다”면서, “오늘 여러분의 말씀을 자세히 귀담아 듣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적·전향적인 정책들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환경미화, 도로, 농업지원 정책, 수변자금 운용, 행정복지센터 청사, 남한강둔치 조성, 벼농사 발전, 마을회관 운영, 버스노선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들에 대해 시청 해당 부서와 적극 협의하여 빠른 시일내 해결방안을 찾고 이·통장 연합회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환 기자  gh331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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