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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제도의 미래를 논하다제43회 지적세미나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토지에 관한 지번, 지목, 면적 및 소유자 등을 관리하는 지적(地籍)제도와 공간정보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미래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정책과제와 제도 개선사항의 발굴을 위해 ‘2020년 제43회 지적세미나’를 11월5일(목)에 한국국토 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지적세미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대신에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위해 지적세미나의 전 과정을 영상 콘텐츠(contents)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11월13일(금)부터 시청할 수 있다.

지적세미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의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연구과제를 사전에 공모했으며, 시·도와 LX 본부는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우수 연구과제 1편씩을 선정해 이번 지적세미나에 29편을 출품했다.

출품된 연구과제는 지적행정 대국민 서비스 효율화, 지적과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활용 등이 주류를 이루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적세미나에서 발표할 연구과제 8편을 선정했다.

이번 지적세미나에서 발표하는 연구과제는 지적제도 개선, 지적 측량 발전방향, 지적·공간정보 활용으로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지적세미나 당일에는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창의성, 정책반영 가능성 등을 고려해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이번 지적세미나를 계기로 지적 정책과제의 발굴과 현안사업에 대한 지자체 및 지적측량수행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세미나가 지적제도와 공간정보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과제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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