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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조 생태계 혁신사업 본격 추진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2022년까지 87억원 투입, 제조혁신성장 거점으로 탈바꿈
‘혁신데이터 구축 사업’ 개요 <자료제공=안산시>

[안산=환경일보] 권호천 기자 = 안산시(윤화섭)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 스마트허브)의 제조 생태계에 변화를 불러올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87억원(국비 72억원, 도비 7억2000만원·시 7억8000만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이에 띠라 본 사업은 혁신데이터센터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조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핵심 내용으로, 산업단지 차원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안산 스마트허브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데이터센터는 안산 스마트허브에 있는 기업에서 나오는 각종 제조공정 데이터(생산·자재·수출량 등)를 수집해 혁신데이터 코디네이터의 가공 및 분석을 거쳐 시각화한 뒤 해당 기업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개별기업이 제조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26% 이상 구축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혁신의 성공사례를 제시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도화 촉진 및 데이터 중심 생태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수요 맞춤형 지원 콘셉트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안산 스마트허브에 ‘초연결 네트워크 환경 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산학연 제조데이터 공동 활용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을 이뤄낸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및 기업·연구소 등의 협력·연계를 추진해 뿌리공정 중심 스마트 디지털 산단을 조성해 제조서비스 융합형 신산업, 공유서비스 플랫폼 지원 등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혁신데이터센터 사업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가 제조혁신성장의 거점이 돼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안산시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호천 기자  fil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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