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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피켓 홍보캠페인 ‘FIRE-DAY’ 개최부산강서소방서, 11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아침 출근 정체시간
강서소방서, 비대면 피켓 홍보캠페인 'FIRE-DAY'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제공=부산강서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강서소방서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 먼저’)을 맞아 11월 한 달간 르노삼성자동차 정문에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르노삼성 관계자와 함께 화재예방 ‘FIRE-DAY’ 비대면 피켓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강서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범국민적인 화제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까지 5주간 신호동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정문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아침 출근 정체시간을 활용한 ‘FIRE-DAY(F(fire=화재), I(initial=초기), RE(response=대응))’ 비대면 피켓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서소방서, 비대면 피켓홍보캠페인 'FIRE-DAY' 1회차 용접·용단작업 시 화기 취급주의 <사진제공=부산강서소방서>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인 겨울철이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소통하는 창구가 많이 줄어들어 화재예방에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화재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시작됐다.

강서소방서, 비대면 피켓홍보캠페인 'FIRE-DAY' 3회차 소화전 앞 주차금지 <사진제공=부산강서소방서>

3가지의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1회차 ‘용접·용단 작업 시 화기 취급주의’, 2회차 ‘담뱃불 화재주의’, 3회차 ‘소화전 앞 주차금지’로 진행한다.

올해 강서구에는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57건이 발생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단지역에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발생으로 지역민들이 더 큰 고통을 받지 않게 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도로 앞 캠페인과 함께 르노삼성자동차 앞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대형 전광판에 홍보포스터를 동시에 송출해서 가시성을 높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특히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와 함께 참여해서 겨울철 산업단지 내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진호 부산강서소방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공단의 사업주나 관계자들이 침체된 분위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한순간의 화재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기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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