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향토작가 아카데미' 안내문 <자료제공=부산시립중앙도서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1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도서관 본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2020년 제3회 향토작가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희 작가가 ‘명상, 진정한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길’을 주제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한다.
김 작가는 부산에서 3대째 수산업을 하고 있는 조금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저서로는 에세이 ‘파도는 잘못이 없다’ 등이 있다.

그리고 특강이 끝난 후 참가자 전원에게 김 작가는 자신의 저서 ‘파도는 잘못이 없다’를 증정하고, 작가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 참가 희망자는 부산시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시립중앙도서관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카데미 특강에 관한 사항은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본관 3층 다주제자료실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김영진 부산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특강이 우리 삶의 본질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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