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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맞춤형 랜선관광 시리즈’ 홍보부산관광공사, 국내·외 소비자 대상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포스트코로나를 넘어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트렌드로 정착한 ‘랜선관광’을 업그레이드한 ‘맞춤형 비대면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부산 5대 트레킹 썸머 챌린지 팸투어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랜선관광에 맞춰서 지난 5월에 처음으로 부산 5대 트래킹 랜선여행을 홍보한 바 있다.

이후 국내만이 아닌 중국·대만 등을 대상으로 랜선관광을 홍보한 바 있지만, 목적지를 일방적으로 선정하는 형식이었다.

또 최근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랜선관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 마펑워 라이브 포스터 <자료제공=부산관광공사>

공사는 오는 11월7일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 플랫폼인 마펑워(马蜂窝)에서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해운대에서 라이브 방송을 추진하고, 라이브 방송 중 중국 전역의 소비자와 댓글을 통한 실시간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도 유튜브 구독자의 댓글을 통해 추천받은 부산관광지의 랜선관광을 추진한다.

MBTI 성격 유형별 관광지 추천 <자료제공=부산관광공사>

국내 대상으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 성격 유형테스트’를 활용한 개인 성향 맞춤형 언택트 여행지를 추천하는 캠페인을 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예를 들어 활동적인 성격인 ESTP 유형의 소비자는 회동수원지와 오리불고기를 추천하는 형식이다.

기타 10가지 유형별 추천관광지는 유튜브 비짓부산(Visit BUS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취재의 어려움으로 막혀있었던 해외TV의 부산여행 특집방송을 시작했다.

국내 거주하는 일본인 리포터가 부산의 최신 트렌드와 미식을 주제로 리포트를 송출하면 일본의 스튜디오에서 유명 연예인이 이원중계하는 형식으로 오는 11월8일 아사히TV에 방영된다.

향후 대만·동남아를 대상으로도 이원중계 형식의 특집방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춘 홍보마케팅방식을 계속해서 진화해가겠다”고 말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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