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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실시청년 사업가 위한 상담센터·프로그램 마련···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용산=환경일보] 이영창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일 국제빌딩 4구역 청년창업지원센터(서빙고로 17)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창업지원센터 본격 운영 시작을 기념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입주기업 상호 간 소통하는 자리를 겸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지원센터 운영계획 설명, 입주 기업 소개, 자유 발언,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연면적 710㎡ 규모로 국제빌딩 4구역 공공시설동 4층에 마련됐다.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창업가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여간 준비 끝에 조성됐다.

센터는 창업보육 공간, 소회의실, 운영사무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창업보육 공간은 2인실(10개), 4인실(7개), 개방형(11석)으로 구성, 소규모 창업 기업들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구는 지난 8월 20~39세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9월에는 심의위원회를 개최, 입주기업 19곳을 최종 선정했고 이어 10월 중 센터 입주를 마무리하고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청년사업가를 위한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입주 기업과 지역 내 사업자등록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법률, 세무회계, 지식재산권(특허), 인사·노무,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갖췄다.

또 전문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월 둘째 주 지식재산권 출원 교육을 시작으로 넷째 주에는 사업자등록, 사업자 이전 등 세무회계 분야 교육을 이어간다. 구는 앞으로도 주요 질의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년여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운영을 시작한다”며 “구에서도 청년 사업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청장이 3일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

이영창 기자  str4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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