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지킴이 임명장 수여식<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지난 10월 29일 본부와 계약 관계에 있는 10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추진을 위한 청렴 소통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 간담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한 계약과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18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계약법 등 계약관련 법령 주요내용, 사업 완료에 따른 준공계 제출, 대금청구 관련 유의사항 및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이용 등 행정업무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안전한 사업장 관리와 더불어 청렴한 업무처리에 대해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두식 FIRA 서해본부장은 “올해에도 관련 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서해어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우리 공단과 업체가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렴을 생명처럼 소중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FIRA 서해본부는 지난 23일 청렴지킴이 임명장 수여식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본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청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손경호 기자  gijang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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