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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불법 및 방치쓰레기 일제 정비환경정비로 깨끗해진 시가지, 지속적인 유지가 관건
불법 및 방치쓰레기 일제 정비 참가자들<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일 각 읍면동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필수 직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불법으로 버려지거나 방치된 쓰레기에 대해 일제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각 하천변, 시가지에 정체되어 있는 약 10톤 가량의 불법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취약지구 정비활동도 함께 추진하여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역별 환경취약지역에 사업 참여자를 배치하여 주기적으로 관리토록 하는 ‘지정구간 청소책임제’로 운영되며 참여자별 세부구간을 지정하여 쓰레기 수거·정리 등 청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리된 장소는 CCTV를 활용, 관제 후 단속반을 투입하여 투기자를 적발하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며, 불법투기 행위를 포착하여 증거자료와 함께 신고하는 시민에게는 과태료 금액의 50%를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많은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고생하여 깨끗한 시가지 생활환경을 조성한 만큼, 전국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자발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희연 기자  kimhy3729@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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