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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라리오’,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 앞장아라리오, ‘CI KIM 장학금’ 충남예고 전달
지난 4일 아라리오 스마일 아카데미에서 ‘제18회 CI KIM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라리오는 매년 지역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예술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는 지난 4일(수) 오전11시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아라리오 스마일아카데미에서 충남예술 고등학교(교장 심상희)가 선정한 우수학생을 초대해 ‘CI KIM(씨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18년이란 시간동안 매년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온 아라리오는 4년 전부터 장학금액수를 두 배로 늘려, 20명의 학생에게 각 1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천안종합터미널, 외식사업체 등을 운영하며 동시에 천안, 서울, 상해에 있는 아라리오갤러리와 서울에 1곳, 제주에 3곳의 뮤지엄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조각광장(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조성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시민에게 그대로 공개해 문화적 향유를 함께 공유하는 문화기업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충남예술 고등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는 행사를 마친 뒤 충남 출신 작가 21명의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등 70여점의 작품을 전시중인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의 ‘낯익은 해우’ 전시회를 관람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은 “선배들이 받아온 전통 있는 ‘CI KIM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한 명의 예술인으로서 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아라리오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CI KIM장학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술품 컬렉터이자 그 스스로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작가명인 ‘CI KIM'을 붙여 만들었다.

정승오 기자  hkib123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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