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개막되어 5일째를 맞고있는『'04 디자인 프레-비엔날레』전국대학동아리페스티벌에 기말고사를 끝낸 대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6.21(월)부터 27일(일)까지 전국대학동아리 연합회 18개팀이 참가한 대학동아리 페스티벌이 중외공원에서『2004 광주디자인 프레-비엔날레』분위기 고취와 함께 대학동아리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끼를 발산하고 대학특유의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동아리들간의 교류의 장이 열리고 있다.
광주대학교 풍물패 ‘시나위’ 수화공연 ‘소리창조’ 와 호남대학교 통키타 동아리 ‘하모니스’가 21일 공연시작으로 주말인 26일 27일 양일간은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 학과 및 동아리 단체가 펼치는 세계 문화 예술제에는 세계 각국의 민속의상, 민속춤, 민속공연등 여러나라의 이색적인 문화예술을 접할수 있어 대학생 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디자인프레-비엔날레는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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