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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도로시설물 정밀점검 안전진단 실시

[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각종 재난예방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

군은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 강구를 위해 2억여원의 사업비로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량 71개소와 옹벽 4개소 등 75개 도로시설물 안전진단 실시

점검대상은 교량 71개소와 옹벽 4개소 등 75개 도로시설물로 이 중 49개소는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 관리할 필요가 있는 ‘특정관리대상시설’이며, 8개소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적용되는 ‘시특법대상시설’이다.

군은 이들 75개 시설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에 걸쳐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박리․누수․철근노출과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부동침하,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및 파손, 노면의 평탄성 불량 및 난간의 파손, 노후화 등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하여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과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아울러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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