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포스터 <자료제공=수원시> |
[수원=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수원시는 ‘수소 큐레이터 양성 및 시민교육’을 주제로 소통의 장을 연다.
1일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시민공감 릴레이 정책토론회’ 진행을 알렸다.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토론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다.
이번 자리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수소큐레이터 양성·시민교육 사업’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수원형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소경제생태계와 수원시의 방향성’을 얘기하고, 시 관계자가 관련 시책에 대해 발제한다.
전문가 패널로는 유영돈 고등기술연구원 센터장을 비롯해 이창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김정화 경기대 도시교통건설공학부 교수, 조성화 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은 온라인 토론광장(수원만민광장) 댓글과 실시간 채팅창에 등록된 질문에 전문가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토론에서 나온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사업 기획 단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민공감 릴레이 정책토론회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최용구 기자 cyg3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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