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문화회관과 연계해 관내 72개 공·사립유치원에 어린이 뮤지컬 ‘꾸러기 소방대’ 공연영상을 제공한다.
이 공연영상은 동래문화회관에서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유아들에게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해 제공한 것이다.
그리고 공연영상은 ‘재난안전교육’을 주제로 불이 났을 때 대처방법과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방법 등을 음악과 율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이 공연영상을 관내 유치원의 메일로 전송할 예정이다.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안전하게 비대면 공연을 즐기면서 예술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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