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재료 사용 만두사건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만두 제조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불량만두소 사용 만두제조사건으로 인하여 만두 제조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위생적인 원료를 사용하거나 직접 조리하는 식품접객업소 등 선의의 업소가 피해를 입고 있어, 지난 16일 식품유통,판매업계등과 만두의 유통.판매 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만두사건의 조사내용 등을 설명하고, 적법하게 제조. 조리된 만두류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해당 판매처를 통하여 이와 같은 사실을 적극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각 지방식약청, 시.도로 하여금 지역내 유통업계등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만두제품이 원활히 진열. 판매될 수 있도록 하여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이번 만두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두업소를 돕기 위한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도록 요청하였다.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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