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완 보성군수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분야 우수단체장에 선정되어 해외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 군수는 민선2기 출범이후 문화관광 산업육성을 군정의 주요역점시책중의 하나로 선정 그동안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추진, 한국차·소리문화공원조성, 해수·녹차 휴양타운조성, 해양어촌체험마을조성, 소설태백산맥문학무대 복원 등 관광인프라 구축과,
군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목포~보성~순천간 남해고속도로 신설, 장동~보성간 국도2호선확포장, 보성~이양간 국도29호선확포장, 벌교~주암간 국도15, 27호선확포장, 보성~목포간 철도개량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경주해 온결과 ‘98년 민선2기 취임당시 보성군을 찾는 관광객수가 884천명이었던 것이 5년만인 지난해 5,592천명으로 급증하는 등 보성군이 관광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데 앞장서 옴으로써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기초단체장 해외 연수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해외 연수는 선진외국 관광자원개발 성공사례의 실증적 체험을 통하여 보다 선진화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18일부터 24일까지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을 방문 선진관광개발사례 체험은 물론 현지 기관장과의 면담을 갖는 등 한차원 높은 관광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승완 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분야우수단체장에 선정되어 해외 연수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하여 그동안 군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성을 한국관광의 일번지, 더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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