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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진단실활용 농가 증가

고흥군이 축산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내에 가축질병 진단실 설치, 체세포 검사기 등 30여종의 기자재를 갖추고, 농가들의 가축분 기생충 검사와 우유 체세포검사, 유방염 진단, 유지방 측정 그리고 유방염 우유와 송아지 설사 변에 대한 약제 감수성 시험 등을 통해 병원균에 잘 듣는 약제를 농가에 통보하여 조기에 질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소모성 가축 질병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어 6월 현재 80여 농가가 가축질병 진단실을 이용하는 등 농가 활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가축질병 진단과 체세포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축산 농가에 생균제를 배양, 공급하여 생산성 향상과 함께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따른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가축 해충방제 생력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축사에 모기 퇴치등을 설치해 해충에 대한 상시 방제와 아까바네병 등 모기 매개 전염병 발생을 최소화 하고, 여름철 소양증을 감소시켜 한우 일당 증체량을 45% 까지 증가시키는 등 가축질병에 따른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임묵 기자

임묵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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