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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인도영화제’ 개최10월31일~11월1일, 인도영화제 역대 개막작 5편 특별상영
'제9회 인도영화제' 포스터 <자료제공=(재)영화의전당>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은 인도 뭄바이(Mumbai)와 자매도시이며, 2012년부터 인도의 문화와 삶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인도영화제가 활발해진 양국 간의 교류 속에 올해 9회를 맞이했다.

(재)영화의전당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2일간 ‘제9회 인도영화제’를 개최하고, 이번 영화제에서는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역대 인도영화제의 개막작 5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9회 인도영화제’에서 선보이는 5편의 상영작은 제4회 인도영화제 개막작으로 인도의 첫 여성 복서의 실화를 그린 스포츠영화 ‘마리 콤’(Mary Kom, 2041년), 마라타 왕국의 전사 바지라오의 금지된 사랑의 대서사시인 제5회 인도영화제 개막작 ‘바지라오 마스터니’(Bajirao Mastani, 2015년), 성폭행사건으로 변해버린 세 여자의 삶을 그린 제6회 인도영화제 개막작 ‘핑크’(Pink, 2016년), 제7회 인도영화제 개막작으로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로 통하는 인도의 선거문화를 엿볼 수 있는 ‘뉴튼’(Newton, 2017년), 야망과 도덕성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는 두 소년과 아저씨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로 지난해 호평을 받은 개막작 ‘춤바크’(Chumbak, 2017년) 등이며 뛰어난 작품성은 물론 신선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1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마리 콤’을 상영하기 전에 정덕민 주한인도명예총영사의 ‘업데이팅, 인디아’에서는 인도의 다양한 문화·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는 인디아 토크가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인도대사, 인도정부의 주요인사와 정의화 전 국회의장, 한국정부의 주요인사가 참석해 양국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여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도의 특산품 중 하나인 ‘압끼빠산드 산차(Aap Ki Pasand San-Cha)’ 홍차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운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제9회 인도영화제는 주한인도대사관이 주최하고 주한인도문화원 부산과 (재)영화의전당이 공동주관하며, 모든 행사는 균일 1000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영화제의 상영작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durera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9회 인도영화제 개막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또 온라인 예매는 지난 10월26일 오전 9시부터 예매를 진행했고, 현장예매는 오는 10월31일 오전 9시부터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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