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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 운영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선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포함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코로나19 워리어 가족들이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 이하 재단)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코로나19 워리어 대상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 1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하 진흥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코로나19 워리어 대상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은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선 의료진, 공무원(역학조사 관리자, 의료폐기물 수거 전담반 등),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의 최전방에서 역할한 ‘코로나19 워리어’ 에게 산림치유를 통한 힐링과 재충전을 지원하여, 원활한 일상으로의 복귀와 지속적인 코로나19 극복 참여를 응원하고자 특별 기획되었다.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은 보호대상아동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재단과 진흥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6년간 매년 약 3,000명이 참여하였는데,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워리어 대상 프로그램으로 1,000명이 추가 참여한다.

이번 코로나19 워리어 대상 프로그램은 10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25회차로 전국 산림치유원 및 숲체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1회차 프로그램은 국립청도숲체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되었다.

숲 재료를 활용하며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는 도마만들기 프로그램, 숲 속 해먹체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명상 및 휴식시간, 그리고 숲 속 무대에서 펼치지는 아름다운 현악 3중주로 의료진과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회에서 참여한 권영희씨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장소에서 모처럼 힐링했다”며 소감을 표현했고 최진희 씨는 “말 그대로 힐링이 필요했는데 편안하게 쉬어간다”며 주최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설립자의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꿈과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위해 ‘온드림’이라는 브랜드로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분야에서 다양하고 특화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회 기자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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