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릴레이캠페인 참가자들<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9일, 2개월간 진행되어 온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릴레이 캠페인’은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형곡 네거리와 구미역 광장에서 4개 교통봉사 단체별 교차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 14일 사)모범운전자연합회를 필두로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10월12일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합동으로, 10월 19일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구미시헌병전우회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9~10월 두달간 진행된 ‘릴레이 캠페인’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매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운전 및 보행행태, 교통안전, 교통약자 수준을 조사하여 발표하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기획․추진했다.

또한, 각 단체 회원 200여명과 구미경찰서 교통안전계, 구미시 교통정책과가 연합하여 관내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동시에 실시하여 구미시민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시민의식을 고취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릴레이캠페인을 통해 구미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 및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였을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구미시 교통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달도 기자  daldo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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