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문화 문화·Book 보도자료
두산연강재단,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공연부문 수상자 윤혜숙 연출가, 미술부문 수상자 김경태 작가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9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로는 연출가 윤혜숙 씨(공연부문)와 미술작가 김경태 씨(미술부문)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상금 3천만 원을 비롯해,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8천만 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6천만 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서울 전시 비용을 별도로 지원한다.

공연부문 수상자 윤혜숙 씨는 “앞으로 기대된다는 응원의 상이어서 다른 상 보다 의미가 깊다. 평소 흠모하던 역대 수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술부문 수상자 김경태 씨는 “성원과 기대에 힘을 내 더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이 상이 우리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분들께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의 유지를 기려 연강 탄생 100주년인 2010년에 제정된 상이다. 공연ᆞ미술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해 지원한다.

김다정 기자  missqt0909@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다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