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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카카오톡 채널로 지역 정보 빠르게 전해
코로나19 정보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확인하려고 처음으로 채널 추가 했는데, 일자리 등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알려줘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어요”

관악구 낙성대동에 거주중인 취업준비생 정모씨의 말이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 맞춤형 소식 전달과 소통 채널 다양화를 위해 오픈한 ‘카카오톡 채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관악구청 카카오톡 채널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던 3월부터 친구수가 꾸준히 늘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활성화된 카카오톡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 정보는 물론,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복지정보, 재난지원금 안내 등 주요 내용을 빠르게 전달하는 정보 전달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10월 19일 기준 47,823명의 친구가 등록되어 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평균 친구 수인 7,500여 명과 비교해 약 6배 이상 높은 수치다.

관악구 카카오톡 채널은 △주 1회 이메일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행되는 인터넷신문 ‘해피매거진’ △월 1회 구정 행사와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는 구정 소식지 ‘관악소리’ △코로나19 확진자(동선 등) 정보 △일자리, 복지정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정보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행사 및 사업 성격에 따라 해당 연령대, 사업 수요자 타켓 등을 구분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악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려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관악구청”을 검색한 후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한편 구는, 카카오톡 채널 외에도 유튜브(라이브관악),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6개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가 늘고 있는 만큼 쌍방향 SNS 창구를 활용하여 구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missqt0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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