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 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은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뮤직 스케치’를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또한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총 6개 사업, 21개 작품에 공모 선정돼 3억9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 선정작인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뮤직스케치’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전거 탄 풍경 콘서트, 싱어송 라이터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등 대중적인 음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도광회 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조 기자  sjkang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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