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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혁신 CEO클럽 오찬 강연회 개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정책 방향과 기업 생존전략 논의

[환경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10월 15일(목) 10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일터혁신 CEO클럽 오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일터혁신 CEO클럽은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혁신 성과를 이뤄 일터혁신 확산에 앞장설 CEO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월 25일 발대식을 통해 발족했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 경제위기 대응 및 경기 회복 이후의 준비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정책 방향과 기업 생존전략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에 있는 회원사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장균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정책은 코로나19 사태에서 겪은 경제산업 활동 중단 상황을 해소하고 예방하는 목적으로 ‘자국 중심’과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봤다.

코로나19로 제조업의 중요성이 재부상하는 상황에서 국내 제조기반을 강화하는 온쇼어링 정책이 강화돼야 하고, 기존 오프라인 업무방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전환 수준이 아닌 디지털 산업 구조로 변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노사발전재단 책임컨설턴트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경기 회복 이후를 준비하기 위한 노사협력을 통한 조직 역량 보전 방안에 관해 컨설팅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 활동 위축은 불가피하겠지만, 어려운 위기에 직면했을수록 노사가 단결하고 힘을 모으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며 “노사발전재단은 기업들이 지금의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위기상황 뿐 아니라 위기 이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터혁신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노사발전재단은 코로나19 등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일터혁신 CEO클럽 오찬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 제2차 CEO클럽 오찬 강연회를 부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이삭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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