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기업이 워크넷에 구인공고를 올리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모바일 구인신청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10월14일부터 12월14일까지 워크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인신청하면 간식으로 응원해! Cheer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시기 기업의 온라인 구인신청을 장려하고, 구인 절차에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워크넷 기업서비스를 활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인공고를 올리면 민간 포털, 지자체, 대학 등 약 300여 개 사이트에 동시 게재되므로 기업은 구인공고 등록 시 채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워크넷 기업회원 중 이벤트 기간 워크넷으로 구인등록을 하거나 인증된 구인 건이 있을 시 응모 가능하며, ‘나의 응모현황’에서 응모 및 당첨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구인신청 시에는 기존에 취업알선기관을 통해 방문, 팩스 등으로 신청·등록한 공고 내역까지 모두 조회할 수 있으며, ‘복사’나 ‘재신청’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신청서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워크넷에 구인공고를 등록하면 웹, 모바일 서비스에 동시 게재된다. 워크넷은 1000만명의 구직회원이 하루 동안 약 8000만회의 페이지 조회를 하고 있다.

구인공고를 올리면 민간 포털, 지자체, 대학 등 약 300여 개 사이트에 동시 게재되므로 기업은 구인공고 등록 시 채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워크넷 웹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1회 응모 가능하며, 다수의 아이디를 활용한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영업일을 제외한 44일간 하루에 기업 한 곳을 무작위로 추첨할 예정이다.

당첨 기업에는 기프티콘 20만원권, 이벤트 종료 후 전체 응모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추첨에서는 50만원(1명), 30만원(1명), 20만원권(1명) 등의 보너스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14일 오후 8시 이후 워크넷에 게재 예정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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