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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예방대책
“위생수칙만 준수하면 비브리오패혈증 걱정 없다”
해양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대책 철저 준수 당부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및 어업인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및 수산물 안전섭취 요령’을 철저히 준수토록 당부했다.
이는 국립보건원이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사업 수행 중 일부 해역에서 검출율 1%내외의 낮은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이 확인됐다고 4일 발표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은 -5℃이하 또는 60℃이상의 온도에서는 발육하지 못하며, 특히 수돗물과 식초에 매우 약한 특성이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저온에 저장 또는 가열처리하거나 먹기 전에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만 하면 비브리오에 감염 될 우려가 전혀 없다.
건강한 사람은 여름철에도 언제든지 생선회를 안심하게 먹을 수가 있다. 다만 저항력이 약한 만성간질환자, 당뇨환자, 알콜중독자 등의 경우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양부는 밝혔다.

글 류 철 기자

류철  ecodream@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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