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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소액결제 현금화 시장.. “결제 주의해야해”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소액결제 현금화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 경제적 위기로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정보이용료, 혹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현금화해주는 업체들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정식으로 등록되지않은 일부 불법 업체들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성년자 등을 SNS를 통한 불법 금융광고를 이용해 끌어들이는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자들은 쉽게 현금을 구할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들어 불법업체를 통해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급받을 돈을 받지 못하거나 과도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2차 피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러한 피해를 받았더라도, 불법업체들은 대부분 해외에 소재지를 두는 경우가 많아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도 쉽지 않다.

때문에 정식등록업계에서는 “시장이 급성장하는 것은 좋으나, 이로 인해 소액결제 현금화 업체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훼손될까 두렵다”고 밝히며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선 해당 업계의 이력을 검토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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