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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부 한국문화 적응교육

광양시는 지난 25일 외국인주부 60명을 대상으로 박현호 부시장과 광양시 여성문화센터에서 한국문화적응교육을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국인주부들의 문화적 제도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문화의 조속한 이해와 적응으로 건전한 가정을 만들고자 실시한 이번 적응교육에서는 시정홍보와 아울러 한국노래 부르기, 음식 만들기, 자유발언, 친교의 시간, 문화유적탐방 등을 실시함으로써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외국인 주부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광양시 여성의 배움터인 여성문화센터를 견학하고, 실습을 통하여 열린 의식을 갖게 해줌으로써 가족사랑과 지역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외국인주부는 같은 동포끼리 자체적인 소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광양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광양시는 동북아물류중심지로의 성장을 앞두고 외국인 여성이 현재의 283명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고 외국인여성 등 사회특수계층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양성평등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삼 기자

김종삼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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