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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을단풍관광철 특별교통대책 추진

[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는 가을단풍철 설악산 진입로에 교통정체가 가중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0월 31일까지 ‘2020년 가을단풍 관광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속초시는 앞서 9월에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모범운전자가 참여하는 교통관리 전담반을 구성하여 중점 취약구간인 설악산 진입로와 전통시장 주변을 집중 관리함과 아울러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교통불편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우려 나가기로 했다.

설악산 진입 교통상황 사전안내로 이용객 불편 최소화

따라서, 특별교통대책 기간 내 설악산 소공원주차장 만차로 교통정체 발생 시 설악산국립공원공단 앞 2개 차로의 진입차량을 제한하여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유도할 계획이며, 설악산 목우재터널 입구와 화채마을 인근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교통정체 상황을 사전 안내하고, 문자전광판 및 주요지점에 홍보물을 설치하여 설악산 탐방객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 시킬 계획이다.

한편,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공원 ~ B·C지구 상가단지 구간에 운영하던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을단풍철 특별 교통대책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함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과 관광객 들에게 교통체증의 불편해소와 손쉽게 목적지로 접근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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