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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기후위기 시대의 희망’ 그린 뉴딜 교육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박사 초청, 구리형 그린뉴딜 모델 방향 제시

‘기후위기 시대의 희망, 구리시 그린 뉴딜’을 주제로 한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박사의 강연회에 참석한 그린뉴딜 추진단 <사진제공=구리시>

[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월 29일 시청 별관 4층에서 그린뉴딜 추진단 15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희망, 구리시 그린 뉴딜’을 주제로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박사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유진 박사는 “기후위기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심각한 문제이지만 전 세계가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그린뉴딜에 재정을 투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생활 속에서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동안 기후위기를 초래한 화석연료에서 탈피해 탈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큰 경제위기가 위협하고 있지만, 기후위기라는 더 큰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비상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한 녹색일자리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강연회를 마치고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흐름이 빠르고 거세다”며 “구리시는 좁은 면적에 최적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자전거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탄소배출을 줄일 계획이며, 변혁의 시대에 에너지 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양광, 그린 리모델링 사업 분야에도 예산을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구리형 그린뉴딜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역의 여건에 맞는 구리형 그린 뉴딜 과제발굴을 위해 9월부터 ‘구리시 그린 뉴딜 추진단’을 환경관리사업소 내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판 뉴딜의 핵심사업인 그린뉴딜 분야를 선도적으로 발전, 체계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김인식 기자  isk88k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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