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정부청사 입주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Ontact) 운동 프로그램을 10월5일부터 6주간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온택트 운동프로그램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청사 실내·외 체육시설을 휴관 조치함에 따라 입주직원들의 운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안전하게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입주직원(1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이후인 10월5일부터 11월13일까지(6주간) 주 3회(월·수·금) 진행되며, 실시간 온라인 소통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운동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상담으로 효과적인 운동법과 식단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조소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입주직원들에게 온택트 운동프로그램이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택트가 일상화되어가는 세상에서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건강증진,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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