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네트워크 수도권 보도자료
코로나19 없는 어린이집 위한 방역·소독물품 지원동대문구, 집단감염 원천차단 위해 어린이집 204곳에 3억2000만 원 상당 방역·소독물품 전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204곳에 3억2000만 원 상당의 방역·소독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방역·소독물품은 ▷열화상카메라 164대 ▷플루건 살균 소독기 191대 ▷실내소독제·손소독제·손세정제 9915개 ▷보육교사 및 영유아 마스크 17만4540매다.

구는 어린이집의 수요에 맞춰 꼭 필요한 물품을 다양하게 선별했다.

아울러 구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등 다른 감염병의 확산도 예방하기 위해 방역을 꼼꼼하게 하고 있다.

방역·소독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린이집 원장은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소식에 항상 마음 졸이며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었는데, 구에서 적기에 필요한 방역·소독 물품을 다양하게 지원해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특히 아이들이 많이 몰리는 등·하원 시간에 발열체크 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열화상카메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열체크를 할 수 있게 되어 보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방역·소독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도담어린이집에서 원아가 동대문구가 지원한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대문구>

김규천 기자  tofjal@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규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