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문화 메트로 보도자료
관악구, 946곳에 상세주소 부여 한다원룸, 단독, 다중주택 등-에 상세주소 부여로 주민 주소사용 편의 개선, 번호판 설치 무료 서비스 실시
관악구 청사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 주소사용 편의를 위해 동ㆍ층ㆍ호가 없는 다가구와 원룸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상세주소란 원룸, 다가구주택에 아파트, 연립과 같이 동ㆍ층ㆍ호인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주민등록 등에 등재가 가능한 공적주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는 공동주택, 다세대주택과 달리 다가구주택과 상가 등은 개별 가구를 구분할 수 있는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 수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상세주소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 하도록 건물 소유주 등의 신청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등을 거쳐 직권으로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552곳, 2019년 568곳에 이어 올해는 946곳에 주택의 호 수를 안내하는 상세주소 번호판을 확대 설치하여 임대, 임차인 등 주민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상세주소는 정부민원포털 정부24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관악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타 지역과 비교해 원룸, 다가구주택이 많아 상세주소 부여로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missqt0909@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다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