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2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협회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으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선계현 상근부회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조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회 역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캠페인 릴레이 다음 참가자로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과 환경보전협회 남광우 상근부회장을 지명했다.

한편, 선계현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전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2019년 경영실적평가 성과급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데 동참했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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