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네트워크 영남권 보도자료
구미시,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농촌 주거 여건 및 3·6·5 생활권 기반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변경에 따라 농촌지역개발사업(농촌협약) 대상지에 선정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촌지역개발사업은 기존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 거점사업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지자체가 지역 주도로 공간 전반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은 이에 근거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구미시는 2021년 시범도시 운영 후 2022년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는 협약제도에 맞춰 타 지자체보다 앞서 전제조건 이행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9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및 중간지원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1년 전담부서 신설과 농촌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용역에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보고있다.

구미시는 2022년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는 농촌협약 제도에 맞춰 타 지자체보다 앞서 전제조건 이행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농촌전략 및 활성화 계획은 30분 내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복합서비스 접근성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농촌지역의 365생활권 조성을 위한 농촌지역 중장기 계획으로 그동안 농촌 공간에 대한 종합적 계획 없이 점적으로 진행되던 방식을 지양하고 사업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 수렴 및 조율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구성과 활성화 계획을 구체화하고 추진하는 중요 의사결정 기구인 농촌협약 위원회도 구성될 계획이다.

이러한 조직들은 앞으로 전담조직을 도와 농촌개발사업의 기획, 시행, 사후관리 등을 포함한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미시는 2021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 체결이 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에 걸쳐 국비 500억 이상을 투입해 사업 추진을 하게 된다.

협약이 체결되면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생활권 조성으로 생활 SOC가 확충돼 농촌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경제 활력 제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변화된 정책에 빠르게 대응, 농촌협약을 체결해 도시와 농촌 간 불균형을 개선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농촌지역에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달도 기자  daldo99@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달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