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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해로․토로 우리동네 캐림픽 1등 도전캐림픽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우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올림픽
우리동네 캐림픽 이벤트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환경일보] 권호천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전국 캐릭터 대상 선발대회인 제3회 우리동네 캐림픽 예선전을 당당하게 통과, 본선에 진출해 지역부문 전국 1등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림픽’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올림픽이다. 해로·토로를 통해 시흥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대회의 본선전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총 32개 캐릭터(지역부문 16개, 공공부문 16개)가 본선에 진출한다.

온라인 투표는 9월 21일 9시부터, 10월 5일 18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을 한 후, 지역/공공부문 1캐릭터씩 투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해로·토로는 지역부문 캐릭터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거쳐 300명에게 해로·토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해로와 토로’는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을 무기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시흥의 관광명소 홍보는 물론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해로․토로의 시흥시 홍보대사 활약상은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성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우리동네 캐림픽에 출전한 ‘해로와 토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전국에 시흥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호천 기자  file@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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