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네트워크 강원권 보도자료
강릉시, 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종합점검실시

[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릉안인화력발전소는2015년 10월 29일 정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안인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이 8월 말 현재 약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강릉시가 발전소 건설공사 관련 민원에 대해 사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올해 1월 출범시킨‘안인 민자화력 발전사업 민원 총괄지원본부’는 그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육상, 해상, 환경, 도로 등 6개 지원반으로 구성, 현재까지 크고 작은 민원해소에 앞장서 왔다.

시는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민원발생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참작하여 9월 17일해당 부서 분야별 지원반을 소집하여 본 부지와 해상공사 현장에 대해 민원 총괄지원반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공사현장이 될 수 있도록 시행사와 시공사에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한편, 시행사인 강릉에코파워(주)와 시공사인 삼성물산(주)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미비사항에 대하여 즉시 시정하고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민원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장비·지역물품 우선구매, 지역 발전사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추진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총괄지원본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2023년 3월 발전소 준공 가동 시까지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민원발생 시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