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조선업체인 현대미포조선이 2004.4.12.일 익산자유무역관리원에서 입주 승인됨에 따라 대불산단내 자유무역지역에 입주가 확정됐다.
현대미포조선에서는 오는 6월 착공하여 9월에 공장가동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투자규모는 6만1평의 부지에 선박건조를 중심으로 개조 수리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현지 고용인력 또항 약1000여명을 예상하고 있어 이지역의 조선산업 클러스트 구축은 물론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커다란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그동안 주춤했던 대불산단 분양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암군에서는 미포조선에서 고용인력 구인요청시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인력 수급난 해소에 적극협력하고 가종인허가사항은 ONE-Stop 서비스로 처리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하고 용수공급 오폐수처리 전력유입등은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즉시 해결할 계획이며 생산된 선박블럭의 운반시 장애가 되는 공공 시설물에 대해서 문제점 발생 즉시 해결해 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박석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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