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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 중국 연변대 자매결연

광양 한려대학교와 중국 연변대 이공대학(학장 오학)은 13일 한려대학교 총장실에서 교수, 학생등 교환프로그램 운영과 대학간 공동연구 및 문화활동 수행을 비롯 학술자료 교환을 골자로 하는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광양시에서 지난해부터 두 대학간 자매결연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왔으며, 연변 대학측과 접촉을 거듭한 결과 양 대학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려대학교 김태호 총장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양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교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으며, 이성웅 광양시장은 축하연설에서 "양 대학간 자매결연은 광양시 교육경쟁력 강화는 물론 민족애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시의 초청으로 4월 12일부터 2박 3일간 광양시를 방문한 연변대학 방문단일행은 광양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광양제철소, 광양항 등 관내 주요산업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한편 1949년 개교한 연변대학은 민족적 특색이 강한 조선족 인재양성을 위주로 하는 학생수 16,500명의 종합 민족대학으로 의학, 사범, 이공, 예술 등과 경제분야 대학원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내 100개 국가 중점대학교중 하나로 한국학 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삼 기자

김종삼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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