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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철통 방역으로 안전한 추석 장착방역수칙 준수 감사인사 등 유튜브 활용한 영상메시지로 온라인 구민 소통도 활발
14일 류경기 중랑구청장 대 구민 영상메시지 화면 갈무리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마냥 반가워만 할 수 없는 추석이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면서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구민여러분이 안전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대 구민 영상메시지의 내용이다.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에 두 팔을 걷어 올렸다. 구는 지난 14일부터 많은 구민들이 찾는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방역대가 우림, 동부, 동원, 사가정, 장미제일, 동원상점가 등 6개소의 전통시장을 누비며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손잡이 등 작은 시설물도 놓치지 않는 꼼꼼한 소독을 펼쳐 상인은 물론 시장을 찾는 구민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 구청장은 방역대가 구성된 지난 3월부터 꾸준히 방역활동에 참여, 방역현장에서 구민의 건의사항도 경청하고 반영이 가능한 것들은 가급적 정책을 실행하는 추진력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지난 14일 대 구민 영상메시지를 통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 조정과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추석 연휴기간 의료, 청소, 주차 등 구민들이 궁금할 수 있는 내용도 같이 알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철저하게 대비 한다면 바이러스를 반드시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바이러스 침투와 구민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는 물론 태풍 등의 주요 재난상황과 구민이 알아야 할 이슈를 영상으로 제작 및 발표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불안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다정 기자  missqt0909@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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