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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도 받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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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국민모두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룰 것을 당부했다.
문경경찰서는 4.7부터 4.15까지 본격적인 홍보기간을 정하여 경찰서 및 각 지구대, 농암파출소 관내 등 총 14개소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지 4천여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공명선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김영수 문경경찰서장은 이번 17대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 경찰관들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홍보에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했으며, 시민들도 불법행위를 묵인하지 말고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 정왕식 기자

정왕식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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