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소방서는 청년들에게 공공분야 근무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 <사진제공=기장소방서> |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부산 기장소방서는 9월 9일부터 약 4개월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소방청에서 참여하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을 운영한다고 했다.
“청년인턴십”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을 공공기관에 배치하여 데이터 개방 및 품질개선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기장소방서는 청년근로자 2명을 배치하여, 소방시설 자체점검 시스템 입력, 화재안전정보조사 결과 입력 보조 등 소방안전정보 입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업무에 활용할 방침이다.
,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CPR, 자동심장충격기)교육, 복무․보안 관리 및 행정 처리방법 등 안전과 업무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기장소방서> |
청년근로자의 출근 첫날(9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 교육 및 이행 당부,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CPR, 자동심장충격기)교육, 복무․보안 관리 및 행정 처리방법 등 안전과 업무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영덕 기장소방서장은 “이번사업이 공공데이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4개월 동안의 업무경험이 청년들의 직업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활용가치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개방하고 공익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준혁 기자 gijang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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