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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확대기상청, 대학 연계 기상기후 빅데이터 활용 교육

[환경일보]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4차 산업, 디지털뉴딜 등 기상기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기상기후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상청은 적극행정으로 2개 대학(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운영했다.

올해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한 결과, 선정된 3개 대학 6개 학과(▷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학부/대학원 ▷부산대학교 통계학과, 대기환경과학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지리교육과, 공과대학)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대학의 정규교육 과정 내 기상기후 빅데이터 활용 ‘교과목의 운영(3학점) 과정’과, 각 대학의 수요에 맞춘 특강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과목 운영 과정은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대상으로 7주간 운영되며, 특강 과정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와 관련된 주제로 대학 당 2~3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상기후 빅데이터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신기술 ▷기상기후 빅데이터 이해 및 활용 ▷기상기후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활용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등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견인할 ‘빅데이터 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기상기후 빅데이터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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